이명박 대통령과 하토야마 일본총리는 오늘(9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그랜드 바겐, 일괄타결 구상에 전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 이후 공동기자회견에서 근본적이고 포괄적인 북핵 해결 방안으로 일괄타결 구상에 대해 다른 6자회담 참가국들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포괄적 해결방안에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도 포함돼 있다고 분명히 했고, 하토야마 총리는 그랜드 바겐이 아주 정확하고 올바른 방안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하토야마 총리는 '일본 총리로서 침략의 역사를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를 인용하면서 역사를 직시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또 재일동포 지방참정권 문제를 적극적으로 결론내겠다고 밝혔지만 일왕 방한에 대해서는 총리가 관여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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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눈은 자신감으로 빛났습니다.
4강 신화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기 위해 힘찬 함성과 함께 마지막 훈련에 임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비공개 전술 훈련을 통해 가나전 필승 전략을 가다듬었습니다.
미드필드에서부터 적극적인 압박과 짧고 빠른 패스를 강조했습니다.
후회 없는 경기로 새 역사를 쓰겠다며 결연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홍명보/ 청소년 월드컵팀 감독 : 새로운 역사를 쓴다는 것은 기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선수들이 꼭 이 기회를 잡아서 앞으로 축구 인생에서 좋은 추억거리로 남게 좋은 경기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8강전 최전방엔 박희성이 나서고, 세 골을 터뜨린 해결사 김민우와 서정진이 양 측면 공격을 맡아 가나 수비의 뒷 공간을 노립니다.
경고 누적으로 빠진 김보경 자리엔 발 빠른 조영철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구자철과 문기한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상대 공격의 예봉을 차단합니다.
[구자철/ 청소년 월드컵팀 주장 : 인생에서 한 번밖에 없는 기회라 선수들 모두 집중하고 있고 다음 경기 준비하고 있습니다.]
26년 전 멕시코 4강 신화의 감동이 오늘 밤 다시 한 번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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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창제자이자 역사상 가장 훌륭한 지도자로 추앙받는 세종대왕의 동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9시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 광장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각계 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대왕 동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세계인들이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한국어 보급기관인 세종학당을 확대 설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동상 제막과 함께 동상 밑 지하공간에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기념관 '세종이야기'도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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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는 노년층보다 젊은 층에 더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지난 5월 신종플루 환자 270여 명을 조사한 결과 45%는 18세 이하의 청소년이었지만 65세 이상 노년층은 전체의5%에 불과했습니다.
또 환자들 중 42%는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여 같은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계절성 인플루엔자 환자들과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자인 박사는 연구 결과 신종플루 감염 초기에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모두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조기 진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일본의 한 승용차 제조업체가 새로운 2인용 전기차를 선보였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울과 경기도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지방은 오후에 구름이 많아져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밤 늦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4도~1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특히 내륙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것으로 보여 농작물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낮기온은 20도~2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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