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부가 차세대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의 양산시기를 오는 2011년으로 2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배터리를 비롯한 전략부품개발을 지원하고, 전기자동차 활성화를 위한 기반여건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김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오늘(8일) 경기도 화성 현대 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전기차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우선 배터리를 비롯한 전략부품 개발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4년까지 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최고 속도가 시속 60km 안팎인 저속 전기차도 일정구역 안에서는 도로주행을 할 수 있도록 법규를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충전소 인허가와 충전시설 설치규정을 조속히 마련하고 보급확대를 위해 전기차를 구매하는 공공기관에는 보조금을 주고 일반 소비자에게는 세제지원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는 지금 자동차 전쟁중으로 지구 온난화까지 감안하면 전기차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원천기술 확보와 핵심부품의 원가절감을 핵심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부품 하나하나가 세계 경쟁력이 있어야 완성차가 좋은게 나온다. 그냥 나오는 게 아니다.]
정부는 전기차 산업 활성화에 주력해 양산시기를 2011년으로 2년 앞당기고 오는 2020년까지 국내 소형차의 10%이상을 전기차로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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