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휴대전화의 발전이 눈부십니다. 컴퓨터나 다름없어진 첨단기종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이동통신 전시회를 김도식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기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휴대전화.
하지만 그 안에는 마치 컴퓨터처럼 온갖 기능이 탑재돼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과 이메일은 기본이고, 전화기로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곧바로 올릴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기능 강화는 휴대전화 업계의 대세가 됐습니다.
[애링턴/노키아 마케팅 과장 :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휴대전화로 인터넷을 언제 어디서든지 할 수 있게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휴대전화로 여러 종류의 악기를 연주할 수도 있고, 전화기 액정 화면은 LED TV 수준으로 진화했습니다.
홈 오토메이션 기능과 결합하면 휴대전화와 TV를 바로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손대일/삼성전자 미주 통신법인장 :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그래서 휴대폰이 앞으로 미래의 디지털 라이프 사이클의 큰 도구가 되는 그런 기기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런 첨단 제품들을 앞세워 올해 북미시장 점유율 1위를 선언했습니다.
미국 진출 12년 만입니다.
점유율 2위인 LG전자와 합하면 미국 휴대전화 시장의 절반 이상을 한국 업체가 가져왔습니다.
내 손 안에 컴퓨터가 된 휴대전화는 세계적으로 매년 10억 대가 넘게 팔리고 있습니다.
시장이 큰 만큼 첨단제품 개발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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