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정 감사 소식입니다. 오늘(8일) 국회 국토해양위의 수자원공사에 대한 국감에서는 4대강 사업 참여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놓고 여야간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오늘 국정감사 허윤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토해양위의 수자원 공사에 대한 국감에서는 4대강 사업 참여의 적법성과 타당성 여부를 놓고 여야간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수자원 공사가 법무법인의 자문을 거쳐 수공 자체 사업이 불가능하다고 결론내렸는데, 국토해양부가 이를 묵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수공이 4대강 예산 15조 4천억원 가운데 8조 원을 떠 맡는 것은 부채 비율을 급증시켜 우량 공기업을 망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수공은 하천관리청의 지위를 가져 법률적으로 하천 사업이 가능하다면서, 민주당은 국정 발목잡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유엔에서도 4대강 사업을 친환경사업으로 주목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지 지자체장과 주민들도 사업에 찬성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보건복지위의 질병관리본부 국감에서는 신종플루 대책 마련에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특히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이 벨기에를 방문해 백신 구매 협상을 벌였지만,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경위를 놓고 추궁이 잇따랐습니다.
국방위는 방위사업청에 대한 국감에서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K-9 자주포의 부품 원가 과다산정 의혹과 관련해, 방사청의 근무태만을 질타했습니다.
변무근 방위사업청장은 이에 대해 납품 비리에 대한 총체적 제도를 개선하고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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