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6일) 정운찬 총리로부터 첫 보고를 받았습니다.첫 주문은 사교육 대책이었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첫 주례보고를 하러 온 정운찬 총리에게 "지난 3일 용산 참사 유족들을 방문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치하했습니다.
[유족 자체로는 위로를 받을 사람들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건 당사자들이지만, 위로는 잘했다고 봐요.]
[정운찬/국무총리 : 250일 동안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것이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친서민과 사회통합을 핵심으로 하는 5대 내각 운영 방향을 보고 받은 뒤, 서울대 총장 출신인 정 총리가 사교육 절감을 위해 근원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1차적으로 불법 사교육을 강력하게 단속한 뒤,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주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내년 11월 G20 정상회의도 총리실이 중심이 돼 차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에 앞서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서민보호, 중산층 육성과 함께 4대강 사업 같은 미래과제도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후에는 취임 인사차 김영삼,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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