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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하토야마 총리, 패션모델로 등장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장애 어린이를 위한 자선 패션쇼에 하토야마 총리가 패션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평소 이색적인 행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부인 미유키 여사도 함께 출연해 관심을 불러모았습니다.

자주색 상의를 입고 춤을 추며 등장하는 모델이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입니다.

오른쪽에는 부인 하토야마 미유키 여사도 보입니다.

몸 동작이 약간 어색해 보이기는 하지만 박수 소리에 따라 흥겹게 몸을 움직이며 의상을 뽑냅니다.

이번 패션쇼를 맞아 머리 스타일까지 바꾸었다고 하는데요.

하토야마 총리는 하루 전에 패션쇼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석을 고민하다가 장애 어린이를 위해 좋은 일인만큼 당일날 전격적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한 뒤 모델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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