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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시, 공사장 '석면관리 정보' 공개

<앵커>

서울시내 철거 공사현장에서 석면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모습 여러차례 보도를 통해 보여드렸는데요. 서울시가 공사 전부터 완료 이후까지 석면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도록 하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서울시청을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어떤 대책인가요?

<기자>

네, 앞으로 서울시내 철거대상 건물은 석면 사용 실태에 대한 사전 조사에서부터 철거, 그리고 이후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의 석면관리 정보를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에서 뉴타운과 재개발로 대규모 철거가 진행되는 곳은 10개 지역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석면 철거대상의 자재 면적은 24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반면, 석면 관리는 체계는 허술했는데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서울시는 우선 주민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주민 감시단을 구성해 석면관리 전 과정을 점검하고, 재개발 구역 내 건물의 석면 관련 정보를 지도로 작성해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김영걸/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 : 석면 철거와 관련된 과정을 모두 인터넷에 공개하고, 또 주민감시단도 참여하게 해서 특히 철거과정에서의 현장관리를 철처하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석면 철거 현장을 감독하는 감리자를 의무적으로 지정하고, 시공업체가 철거단계부터 석면 관리의 책임을 지도록 하는 관련법 개정을 국토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석면 관리 매뉴얼 등을 보완해 내년까지 석면관리 안전 조례를 제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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