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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IMF 총재, '신발 투척' 굴욕 겪어

IMF 총재가 터키에 갔다가 '신발 투척'을 당했습니다.

부시 대통령 이후 신발 투척이 유행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스트로스 칸 총재가 터키 대학에서 강연을 하는 도중에 갑자기 신발이 날아듭니다.

신발을 던진 학생은 IMF 총재는 학교를 나가라고 소리치며 연단을 향해 돌진합니다.

다행히 신발은 강의실 앞 쪽에 있는 한 학생의 머리에 맞은 뒤 칸 총재 발 밑에 떨어졌고 경비원들은 신발을 던진 학생을 붙잡아 강연장 밖으로 끌고 나갔습니다.

칸 총재는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참석차 터키를 방문했다 신발 투척을 당했는데요.

모두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열린 논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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