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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태양의 서커스' 창설자 우주로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러시아 유인우주선 소유즈호가 발사됐습니다.

이 우주선에는 캐나다 출신 억만장자가 4백억 원이 넘는 돈을 내고 탑승했습니다. 

태양의 서커스 창설자 랄리베르테를 비롯한 3명의 우주비행사들이 손을 흔들며 우주선에 오릅니다.

러시아 유인 우주선 소유즈호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오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우주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캐나다 출신 억만장자이자 서커스 그룹 창설자인 랄리베르테는 붉은색 광대코 분장을 한 채 캡슐에 탑승했는데 11일동안 우주에 머물면서 물 부족 문제 홍보활동 등을 벌이다가 지구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7번째 우주여행객으로 이름을 올린 랄리베르테는 이번 여행을 위해 4백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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