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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10월 주식시장의 '투자 전략'은?

네, 뉴욕증시가 조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7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으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철강 등 상승을 달렸던 업종들의 상승률도 장 초반보다 축소됐습니다. 

코스피지수 1,691포인트 기록하고 있고요. 코스닥지수 513포인트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 매도로 돌아섰고요. 기관들은 꾸준한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들이 주식을 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은 매도우위입니다.

네,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10월 장세에 대한 전망과 전략을 윤삼위 팀장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달 증시가 상당히 양호했기 때문인지 10월에 대해서는 조정쪽으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습니다. 팀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10월에는 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3개월 연속 크게 상승한데 따른 부담이 있기 때문에 쉬어가는 흐름은 불가피하겠지만 조정의 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월 시장에서는 3분기 기업실적을 점검하고 4분기 실적을 예상하게 되는데요. 3분기 기업실적은 나쁘지 않겠지만 좋아지는 강도는 다소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경기회복 추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실적발표나 전망에 따라 업종별, 종목별 순환매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0월 주식시장은 어떤 전략으로 대응해 가야 할까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10월 시장은 주도주라는 한 축과, 실적호전주라는 또 한 축이 공존하면서 순환하는 장세로 보는 것인데요. 특히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적었거나 충분한 가격조정을 거친 종목들 중에서 향후 전망이 좋은 종목찾기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런 종목들은 대체로 내수 우량주에 포진되어 있는데요. 내수 우량주는 10월 장세에 부합하는 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부담이 적다는 점, 경기에 동행 또는 후행해서 실적개선이 나타난다는 점, 그리고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혜가 나타난다는 점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배당투자 매력도 높은 편입니다.]

최근 코스닥과 중,소형주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합니다. 이쪽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로서는 과연 10월에 상승세가 살아날 수 있을지가 가장 궁금할 것 같거든요? 어떨까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중,소형주는 상반기 급등에 대한 부담과 외국인 주도 장세에서 수급상의 소외, 그리고 신용잔고 증가에 따른 급매물 우려 등이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또 중,소형주들은 투자심리에 많이 좌우되고, 가격변동성도 크기 때문에 미리 예측하여 움직이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시장흐름의 변화를 확인하고 매매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네, 끝으로 외환시장 동향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하면서 11시 40분대에 지지선이었던 1,180원선을 하향돌파했습니다. 현재 1,179원을 기록하면서 연저점을 다시 낮춘 상태인데요.

추석명절을 앞두고 추석자금을 위한 달러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락폭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데다 다른 아시아통화들도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하락에 속도가 붙은 모습입니다.

만일 환율이 현재 수준에서 거래를 마치게 된다면 지난해 9월 26일에 기록한 1160원대 이후 최저수준을 보이게 됩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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