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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10월 분양시장 풍년중에 풍년

다음 달 분양시장은 한 마디로 풍년 중에 풍년입니다.

전국 58개 지역에서 모두 5만 6백 78가구의 아파트가 일반 분양에 나섭니다.

이 달에 비해서 두 배 이상 늘어난 물량입니다.

일반 분양 물량의 90% 이상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이영진/닥터아파트 소장 : 10월 분양물량이 예년에 비해서 상당한 양이 공급 예정으로 있고요. 또 지역적으로도 택지개발지구라든지 신도시 뿐만 아니라 도심 재개발 재건축 물량까지 청약자들이 지역적으로 또는 가격에 따라서 청약통장에 대한 자격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상당히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다음 달 분양시장의 큰 관심은 역시 보금자리 주택의 사전 예약입니다.

시범지구 4곳에 대한 첫 분양인데다가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분양가도 저렴해서 어느 정도 몰릴지가 관심입니다. 

서민용 우선 분양분을 뺀 나머지 일반 분양 물량은 1만 5,000여 가구입니다. 

보금자리 일반 분양은 청약저축 가입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약가점이 낮거나 납입금액이 적은 경우라면 수도권의 다른 분양시장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함영진/부동산써브 실장 : 예부금 가입자들은 2기 신도시 분양물량 특히 광교라든지 영종 그리고 청라지구에서 분양되는 물량들에 예금통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기 신도시 외에도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도 쏟아질 예정이기 때문에 분양가 수준과 청약가점을 잘 따지셔서.]

서울 역세권에 위치한 재건축 재개발 단지에도 적지 않은 물량이 나올 예정입니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분양되는 일반분양분 2백 38가구는 후분양 단지여서 올해 말까지 입주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광진구 광장동에서 분양을 앞둔 4백 53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중랑구 상봉동에서도 4백 73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입니다. 

인천 경기지역에서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신도시나 택지지구 물량이 청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광교신도시에서는 A2 블럭에서 5백 55가구가, A9-1, 2블럭에서는 6백 29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남양주시 별내지구에서는 A10 블럭과 A6-1블럭에 1천 100여 가구가 분양될 계획입니다. 

인천 영종지구에서는 6개 건설업체가 동시분양을 실시합니다. 

A45 블럭에서 1,628가구, A30 블럭에서 1,287가구, A32 블럭에서는 1,002가구, A36 블럭에서는 1,304가구 등 모두 8곳에서 1만 여 가구 넘는 대단위 분양이 이루어집니다. 

상반기 청약열풍을 이끌었던 청라지구에서도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모두 네 블럭에서 3천 3백 10가구가 청약 신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 분양시장은 이렇게 물량 자체가 많을 뿐더러 지역이나 아파트 특성도 다양한 편이어서 선택의 폭도 넓은 편입니다. 

[함영진/부동산써브 실장 : 하반기에는 수요자들이 분양시장을 통해서 내 집 마련을 하실 거라고 보여집니다. 세제혜택이라든지 담보대출이 용이한 점들도 있고요. 특히 보금자리청약 열기를 필두로 해서 2기 신도시나 서울도심에 재개발 재건축 물량 일반 분양까지도 청약열풍이 불 것으로 보여집니다.]

분양시장이 크게 살아난 수도권과는 달리 지방은 아직 활발하지 못한 편입니다.

충청권과 호남권 등 6곳에서 4천여 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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