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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모래로 표현한 중국 건국 60년사

중국은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온 건국 60주년 기념식 준비로 온 나라가 분주한데요.

지난 60년의 역사를 모래로 표현한 예술작품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투명한 판에 고르게 갈아 붉게 물들인 모래를 조심스럽게 뿌리니 사람의 형상이 나타납니다.

몇 주간에 걸친 정교한 작업 끝에 형체를 드러낸 주인공은 중국 건국의 아버지 마오쩌둥.

30대 초반의 두 명의 예술가는 곱게 갈아 준비한 1.5킬로그램의 모래를 이용해서 중국을 이끈 지도자들과 국기까지 세심하게 표현해냈습니다.

이 젊은 예술가들은 나라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60년의 역사와 영광을 모래로 표현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제작과정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널리 퍼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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