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오토바이, 택시와 충돌 운전자 1명 사망

<앵커>

오늘(26일) 새벽 서울 남부순환도로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택시가 부딪쳐서 1명이 숨진 사고가 났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사거리 한 가운데, 오토바이 한 대가 심하게 망가진 채 쓰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0분쯤 서울 신월동 남부순환도로 사거리에서 33살 김모 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좌회전하던 택시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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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1시 10분쯤 경북 영주시 고현동의 한 도로에서 54살 김모 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마주 오던 갤로퍼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와 갤로퍼 승용차 운전자 45살 안모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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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20분쯤엔 전북 전주시 고사동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불이 나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외부의 목재구조물과 내부 집기 등이 타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바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종업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