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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일, 바퀴 1개 달린 신개념 자동차

일본 혼다자동차가 바퀴 하나로 달리는 새로운 이동수단을 선보였습니다.

이토 혼다자동차 사장이 새로 개발한 1인용 이동수단을 타고 직접 시범을 보입니다.

얼핏 보기엔 오디오 같기도 하고, 외바퀴 자전거 같기도 한데, 운전자가 상반신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기울기를 센서로 감지해 균형을 잡으면서 속도와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높이 65cm, 폭이 16cm로 한 손으로 들을 수 있을 만큼 작은 크기지만, 시간당 6km의 속도를 낼 수 있고,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완전히 충전하면 1시간가량 달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음달 도쿄 모터쇼에 출품되는 이 친환경 차세대 일륜차가 대중화될 수 있을지는 아직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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