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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터키 집중 호우…인명 피해 속출

80년만의 최악의 폭우로 2주전 30여 명이 숨졌던 터키에 또 폭우가 쏟아지면서 4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국 남동부 일대에도 1백년만의 최악의 홍수로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이스탄불을 비롯한 터키 북동부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도로가 끊기고 가옥이 무너졌습니다.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된 가운데 주민들이 아직도 곳곳에 고립돼있어 헬기와 보트를 동원한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애틀란타를 비롯한 미국 남동부 지역에도 1주일 이상 계속된 폭우로 100년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해 피해가 계속 늘어나면서 한인 밀집지역 등 17개 카운티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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