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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물관리 협력' 제안…내년 G20 한국 개최

<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또 인류의 소중한 자원인 물을 관리하기 위해서 국제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뉴욕에서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조 연설에서 "인간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원인 물을 관리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됐다"며 물 부족 시대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 인구 절반이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홍수는 물론 물 공급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제적 협력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다 효과적인 국제협력 체계의 구축을 위해 특화되고 통합된 물관리 협력방안을 추진할 것을 제안합니다.]

우리 정부는 이미 지원을 약속한 동아시아기후파트너십 기금 2억 달러 가운데 절반을 물관리 부문에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4박 5일간의 뉴욕일정을 마치고 내일(25일)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피츠버그로 출발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내년회의를 한국에서 연다는데 이견이 없는 상태"라면서 "내년 11월 인천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참가국 정상들은 또 부정기적으로 열려온 G20 정상회의를 해마다 정례화하는 방안에도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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