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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테나] 내년 1인당 조세부담액 453만 원

기획재정부는 내년 국세수입은 171조 1천억 원으로 올해보다 6조 5천억 원, 3.9%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마이너스 경제성장과 감세정책에도 불구하고, 내년 명목 경제성장률이 6.6%에 달하면서 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세목별로는 개인이 부담하는 소득세가 37조 원으로 올보다 9%, 3조 1천억 원이 늘게됩니다.

명목임금 상승과 고용확대로 근로소득세는 6.2%, 8천억 원이 늘어납니다.

세제개편과 부동산 거래 활성화로 양도소득세는 22.5%, 1조 6천억 원이 증가합니다.

자영업자들이 부담하는 종합소득세는 0.3%, 200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경기침체로 올해 영업실적이 반영되는 내년 법인세수는 35조 4천억 원으로 7천억 원이 줄어듭니다.

반면 내년에는 경제성장률이 회복되면서 내년 실적이 반영되는 부가세는 2조 4천억 원이 증가한 48조 7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방세수는 5조 5천억 원이 증가한 52조 6천억 원이 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국세와 지방세를 합친 국민 1인당 조세부담액은 올해 434만 원에서 내년에는 19만 원이 늘어 453만 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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