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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노을공원에서 아시아 최대 캠핑 축제

네, 오는 26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의 너른 잔디밭에 아시아 최대의 캠핑장이 열립니다.

1만 명이 넘는 가족, 친구들이 함께 야영하며 각종 행사와 공연을 즐기게 됩니다. 

오는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후 5시까지 1박2일 동안 펼쳐질 '2009 서울캠핑페스티벌'은 대도시 한 가운데에서 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안승일/서울시 푸른도시국장 : 다른 외국 도시들은 도시 외곽이나 작은 농촌에서 캠핑 축제 하는데 저희는 도심 한 가운데에서 이런 대규모  축제를 기획해 본 것입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3천동의 텐트를 설치하고 이동식 화장실 등 각종 위생·편의시설과 먹거리 장터 등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월드컵 경기장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1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김창완 밴드, 기타리스트 김광석 씨 등 7080세대에 인기 있는 음악인부터 포니, 오지은, 세렝게티 등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록그룹까지 세대별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행사 참가자는 텐트와 침낭 등 개인 캠핑 장비를 이용하거나 미리 설치된 장비를 유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 구로구 일대가 새로운 개념의 영상 문화를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변합니다. 

구로구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신도림과 디지털단지를 비롯한 구 전역에서 '제 1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를 개최합니다.

3분 이내의 짧은 영상 작품만을 선보이는 초단편영화제는 프랑스와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이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영상제에서는 프랑스초단편영화제 입상작 146편과 국내 작품 116편 등 16개국에서 출품된 317편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극장 중심의 기존 영화제 방식에서 벗어나 지하철과 버스, 병·의원에 설치된 모니터나 빌딩 벽면, LED 차량 등을 통해서도 감상하는 새로운 개념의 관람이 시도됩니다.

특히 디지털단지 내 20~30층 규모의 5개 빌딩 벽면에는 '가족', '미디어 아트' 등 5가지 테마의 영상이 동시 상영돼 관람객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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