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이가 드신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들이 돈 계산에 실수가 많지는 않으신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겠습니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에서 기억력이 다소 떨어지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가벼운 인지기능장애를 가진 사람과 기억력이 정상인 사람 160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는데요.
이들에게 식품점 쇼핑, 거스름돈 계산, 은행계좌 입출금 정리와 같은 기본적인 돈 관리 테스트를 실시하고 1년 뒤에 같은 테스트를 반복했습니다.
그 결과 가벼운 인지기능장애가 있었던 사람들 가운데 28%에서 치매가 발병했는데요.
이들은 돈 관리 테스트에서 낮은 성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돈 계산하는 능력 역시 계속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평소 부모님이나 지인의 기억력이 다소 떨어진다면 돈 계산하는 것을 주의 깊게 살펴봄으로써 치매에 대한 위험도를 판단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합니다.
[건강] "돈 계산 실수 많아지면 치매 위험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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