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대 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추석 당일날 교통사고 부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해 추석 연휴기간의 자동차 사고 하루 평균 사상자는 4,589명에 달했습니다.
작년 연간 평균 사상자 수보다 16%나 많은 수치로 특히 추석 당일 날 피해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 당일은 6,359명이 피해를 입어 사상자 수가 추석 전날 3,746명과 다음날 3,661명의 약 1.7배에 달했습니다.
[고봉중/손해보험협회 공익사업부장 : 주요 법규위반행위들을 보면 정체된 시간을 만회하려고 신호를 위반하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았고요. 가볍게 술을 한 잔하거나 성묘 후에 음복을 하고 운전을 하다가 적발되는 음주운전도 꽤 많았습니다.]
시도별 인구 10만 명 당 사상자 수는 충남이 34.2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충북(17.3명)과 경북(16.6명), 전북(15.4명)이 뒤를 이었습니다.
충청지역은 각지로 연결되는 도로의 특성상 교통량이 많고, 운전자들의 피로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사상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가며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것이 즐거운 명절 교통사고를 막을 수 있는 최선책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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