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오늘(21일) 시작된 정운찬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세종시 문제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습니다. 병역면제와 소득탈루 의혹에 대한 질의도 쏟아졌습니다.

2. 병역비리를 수사중인 경찰은 어깨수술 전문병원 명단을 확보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의혹 대상 병원 측은 고의로 수술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3. 중부와 호남지방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 44년만에 9월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4.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변비약 성분을 살 빼는 차로 속여 판매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4만여 개를 팔아 수억 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세관이 올 한 해동안 압수한 가짜 명품 등 밀수품 60여 톤을 폐기 처분했습니다. 폐기비용만 천만 원이 넘게 들었습니다.

6. 3개로 갈라져 있는 공무원 노조가 조직 통합과 민주노총 가입을 안건으로 찬반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근무시간 투표는 불법이라며 강경대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