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시간 국회에서는 김태영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백희영 여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아 기자. (네, 국회입니다.) 청문회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국회는 오늘(18일) 국방위와 여성위를 열어 김태영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백희영 여성부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과 직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백희영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에서는 제자의 논문에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려 연구 실적을 부풀렸다는 의혹과 후보자의 아들이 공익근무요원으로 판정받은 이유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백 후보자는 논문 관련 의혹에 대해 지도 교수로서 연구비 등을 수주한 논문이었기 때문에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은 정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들의 공익근무요원 판정도 의료진의 소견과 병무행정 원칙을 따랐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0년 서울 목동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이른바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데 대해서는 "위법은 아니었지만 사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임진강 참사와 북한의 핵 위협, 군 복무기간 단축 논란 등 직무관련 사안들에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답변에서 "북한이 핵을 보유했을만한 장소를 확인했고, 북한이 핵을 사용하기 전에 타격할 능력도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군 복무기간 단축을 재조정하도록 건의할 뜻이 있냐는 질문에는 병력과 교육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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