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축구장 4배 크기' 세계 최대 깃발

세계 최장신에 이어 이번에는 가장 큰 깃발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예루살렘에서는 축구장 크기의 네 배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깃발이 공개됐습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힘을 합쳐 깃발을 운반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이 거대한 깃발은 무려 4.3헥타르를 차지하고 무게는 9.5톤에 달합니다.

완전히 펼치면 축구경기장 크기의 네 배를 넘는다는 이 깃발은 세계에서 가장 큰 깃발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넉 달이 넘는 시간동안 비용도 약 1억 4천만 원을 들였는데, 예루살렘의 영광이 영원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비싼 깃발을 제작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