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한 신종플루 거점병원의 의사가 신종플루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제주도 신종플루대책본부에 따르면 제주 시내 모 거점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 A씨가 지난 12일에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경남 창원에서 제주로 여행왔던 20대 남자를 지난 6일 오후에 진료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환자는 사흘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A씨가 확진 판정될 당시 직업을 밝히지 않아 의사의 감염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으며, 고열과 감기증세가 나타날 때부터 환자 진찰과 회진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병원 측은 발열단계에서 조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고 격리 조치해 현재 추가 감염은 없으며 A씨도 거의 회복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거점병원 의사도 신종플루 감염…"진료 중 감염"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