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일 오자와 "외국인 지방참정권 법안 제출 검토"

이번 달 출범하는 일본 민주당 정권에서 여당 간사장에 내정된 오자와 이치로 전 대표는 재일 한국인 등 영주외국인에게 지방참정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법안을 내년 정기국회에 제출하겠다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오자와 전 대표가 12일 지방참정권 부여를 추진하는 당내 의원들 모임의 사무국장인 가와카미 요시히로 의원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자와 전 대표는 "한일관계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도 영주외국인에 대한 대우는 중요하다"며, "당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뜻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