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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전자 식별로 '유기견 발생' 막는다

애완견 등록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농촌진흥청이 개의 털이나 입안 구강세포의 유전자로 해당 개체는 물론 친자 여부까지 간편하게 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보시죠. 

농촌진흥청이 개의 유전자를 감별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 키트'를 최근 개발했습니다.

여러 개들의 특징적인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돼 버려진 애완견을 찾거나 친자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봉환/농촌진흥청 박사 :  27개의 초위성체 마크를 사용해 99%를 반려견을 변별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 식별 비용은 1회에 2만 원 정도이고 기간은 이틀 정도 소요됩니다.

연구팀은 애완견 등록사업이 더욱 확대되면, 비용이나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애완견 등록사업에는 개의 목덜미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방식이 활용되고 있지만 마이크로칩이 훼손되거나 분실될 경우엔 대책이 없는 실정입니다. 

경기도 수원시의회는 용역조사 결과 비행기소음등 수원공군비행장으로 인한 피해액이 2조 2천 481억 원으로 추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중간 용역조사 발표 당시 산정된 1조 1천억 원의 배가 넘는 액수입니다.

또 국도 1호선 비상활주로로 인한 주민 재산권 피해액도 970억 원에 이른다는 분석도 내놨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6월 수원 비행장 근처 주민 3만여 명이 소음 피해를 호소하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가 480억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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