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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자선기금 위해 맨발로 미국 횡단

청소년들을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겠다며 맨발로 미국 횡단에 나선 남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뉴욕 거리를 달리는 사람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신발도 양말도 신지 않은 채 맨발로 달리고 있습니다.

복장도 영화나 만화에서나 볼 듯한 영웅의 복장을 하고 나섰는데 미국 전역을 달려서 집없는 청소년들을 도울 1억 달러의 기금을 마련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뉴욕 맨해튼에서 출발해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까지 하루 평균 54킬로미터씩 99일만에 5천 3백여킬로미터를 달려서 미국을 횡단한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웠는데요.

이렇게 마련한 기금은 해마다 2백만명씩 집을 잃고 떠돌고 있는 젊은이들을 위해서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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