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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쁜 공기, 혈관 손상시켜 '혈압' 높인다

오염된 공기도 혈압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단 2시간 이상 오염된 공기를 마시는 것으로도 확장기 혈압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연구팀은 특히 대기오염 성분으로 잘 알려진 오존보다 미세입자가 혈압을 높이고 혈관기능을 손상시키는 주 요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혈압증가는 대기오염에 노출된 지 두 시간 이내의 짧은 시간 안에 발생하는 반면, 혈관 기능의 손상은 24시간이 지나서도 계속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대기오염에 혈관손상이 반복되다보면 혈관의 기능이 떨어져 고혈압이나 심장마비, 심부전, 뇌졸중 등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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