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임진강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6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현장에서는 실종자 수색작업이 계속됩니다. 네, 지금 임진강 수위는 평소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아영 기자! (네, 연천군 임진강에 나와 있습니다.) 수색 재개됐습니까?
<기자>
네, 수색작전에 대한 회의가 다소 길어지면서 일정이 조금 늦춰졌습니다. 조금전 6시 55분부터 수색작업이 재개돼 구조대원 등 수색인력들이 속속 현장으로 투입되고 있습니다.
오늘(7일) 실종자 수색은 사건 현장인 임진강 부근에서 서해까지 총 5구간으로 구분해 이뤄집니다.
인원도 군 900백명을 포함해 어제보다 2배정도 많은 2천5백여명이 투입됩니다.
소방당국은 어젯밤 가족들로부터 실종자들의 휴대전화번호를 넘겨받아 위치추적에 성공했지만 실종자들의 위치와 일치할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 구간에서 2.5미터짜리 수색봉으로 강바닥을 수색하는 등 각종 장비를 동원해 세밀한 수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실종자 가족 40여명은 어제 사고 현장 근처 임시 대기소에 모여 구조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며 사고 첫날밤을 뜬 눈으로 지샜습니다.
한편 임진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어젯밤 9시15분쯤에는 물에 잠겼던 육군 전차 1대가 소속 군부대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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