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남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4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서울지방교정청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출근길에서 "수사지휘권을 발동할 상황이 오면 발동하겠지만 그런 상황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준비단은 최재경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박은석 정책기획단장(기획조정팀장), 김강욱 대변인(언론홍보팀장), 권익환 형사기획과장(질의답변팀장), 오완섭 기획재정담당관(행정지원팀장) 등으로 구성됐다.
준비단은 이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정, 세금납부 실적, 병역관계와 같은 개인 문제를 비롯해 법무·검찰 개혁방안, 인사방향 등 인사청문회에서 나올 것으로 예정되는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한다.
인사청문 요청안은 다음주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20일 안에 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지난 3월 관보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재산은 모두 14억2천여만원으로 배우자 명의로 된 서울 동부이촌동의 아파트(9억8천400만원)와 골프회원권(9천800만원), 전남 장흥군에 있는 본인 명의의 전·답·임야(1천600만원 상당) 등이 포함돼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귀남 "수사지휘권 발동상황 없을 것"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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