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에서 세계 밭갈기 대회가 열렸는데 세계 각지에서 온 농부들이 저마다 실력를 뽐냈습니다.
슬로베니아 전통 음악이 흥겹게 울려퍼지고 선수들을 위한 응원이 한창입니다.
3만여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트랙터들도 경기에 나설 채비를 합니다.
1953년부터 해마다 열려 벌써 56년째를 맞은 이 경기에서는 유럽 뿐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호주, 케냐 등 30개 나라에서 온 농부들이 참가했습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얼마나 깊고 정확하게 밭을 갈아냈는지를 심사한 결과 오스트리아의 농부 에더 씨가 일등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조직위는 재미 뿐 아니라 경쟁을 통해 농사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미가 있다며 젊은이들을 위한 교육도 꾸준히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시각세계] 슬로베니아 세계 밭갈기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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