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북한이 유엔 안보리에 보낸 편지를 통해 핵무기를 만들 우라늄 농축이 마무리 단계라고 주장했습니다. 북 핵 문제를 둘러싸고 또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 평소 건강하던 40대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뒤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정부는 전염병 경보수준을 최고 등급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3. 신종플루 확산으로 각종 가을축제와 국제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수학여행과 기업연수도 중단돼 여행업계는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4. 집값 안정을 위해 다음주부터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가 수도권으로 확대됩니다. 하지만 은행대출에만 적용돼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5. 정운찬 총리 후보자가 세종시 수정 추진 가능성을 언급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야권은 충청권 총리를 내세워 세종시를 무산시키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6. 지난 7월 계약이 끝난 비정규직 노동자 중 60% 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려했던 100만 해고대란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