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두 번째 수능 모의평가가 어제(3일) 치러졌습니다. 올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영어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도에 김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이 주관하는 2차 수능 모의평가가 어제 치러졌습니다.
수험생들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려웠지만,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전체적으로 쉬웠다는 반응입니다.
[길은실/재수생 : 언어는 6월 평가원이랑 비슷했던 것 같고요. 수학은 난이도가 좀 쉬워진 것 같고요. 외국어는 약간 6월보다 어려워진 것 같아요.]
언어영역은 생소한 문학 지문은 많지 않았지만, 비문학 문제가 까다로웠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수리영역은 6월 모의평가가 어려웠기 때문에 이번엔 가, 나형 모두 6월보단 다소 쉽게 출제됐습니다.
평가원은 올해 수능시험을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유지하되, 지난해 표준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외국어 영역의 난이도를 다소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근/종로학원 평가이사 : 금년 11월 12일 수능에서는 작년 수능과 비교했을 때 외국어영역을 중심으로 해서 약간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본 수능까지 남은 시간은 두 달여.
전문가들은 모의 평가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참고해, 지망 대학이 반영하는 영역 가운데 취약한 영역을 찾아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2차 모의평가 치러…올해 수능 다소 어려워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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