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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가방에 쏙 들어가는 '전기자전거'

요즘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자전거 열풍이 불고 있는데 뉴질랜드에서 바퀴 하나 크기로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전기 자전거가 개발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방 안의 물건을 간단하게 조립하니 소형 전기 자전거가 됐습니다.

전기로 달리는 만큼 일반 자전거보다 빠른 시속 20킬로미터의 속도로 시원하게 달립니다.

30분만 충전을 하면 10킬로미터를 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거리에서는 아직 신기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발명가는 "멀리는 못 가도 지하철을 탈때도 들고 다닐 수 있는 소형 자전거가 대중교통 이용도 장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뉴질랜드에서 발명돼 독일에서 열리는 자전거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자전거는 3500에서 3900 유로, 우리돈 6백만원대에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벌써 100여개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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