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시각세계] 뉴욕 "독서의 계절, 책 나눠드려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뉴욕에는 전철역에서 책을 무료로 나눠주는 자원봉사단이 등장했습니다. 

출근하던 시민들이 전철역 앞에서 몰려들어 책을 진지하게 고릅니다.

책 값은 무료.

책을 가져도 되고 얼마든지 새 책으로 바꿔갈 수도 있습니다.

뉴욕의 책 사랑 자원봉사단이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생각해낸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자원봉사단은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들이 독서를 생활화하도록 하는 게 목표라면서 참을성 있게 오래 읽지는 못하더라도 출퇴근할 때 아이팟을 듣는 대신 한 두 시간 짬을 내서 틈틈이 책을 읽는 습관이 인생을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