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하반기 기업들 신규채용이 최근 7년 사이에 최악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취업문이 다시 열리려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보도에 홍순준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가 채용설명회장.
취업 준비생들은 면접 요령과 이력서 작성법 등 한마디의 취업 정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진지합니다.
하지만 표정은 밝지 않습니다.
[송현준/취업준비생 : 1년 전에는 원서 지원하면 여러 곳에서 전화가 많이 왔거든요. 그때 당시에는 골라갈 수 있을 정도는 됐는데 요즘에는 전화 오는 곳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특히 중소기업일수록 사정은 더 심각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상반기부터는 사정이 나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광석/인크루트 대표 : 중소기업, 중견기업들의 경우에는 경기가 바닥을 찍고 회복하는 것을 목격한 후에야 채용에 나설 것으로 저희는 생각하고 있고 그것은 내년 상반기쯤 될 것 같습니다.]
채용시장의 대부분을 맡고 있는 중견, 중소기업들의 경기 회복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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