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옹기 엑스포가 3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종 시설물 설치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다음달 중순이면 행사장의 시설물들이 제 모습을 띨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09 울산 세계옹기문화엑스포 제 1 행사장인 울산대공원.
녹음이 우거진 대공원의 숲 사이로 옹기 엑스포 시설물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냅니다.
제일 먼저 손님을 맞게될 제 1 관문인 원형의 옹기터널.
옹기 가마를 재연해 숨쉬는 옹기를 보여주는 옹기 과학관은 대나무와 철골 구조물이 조화를 이룹니다.
전국의 희귀옹기가 전시되는 한국 옹기관은 외벽이 목재로 꾸며진데다, 높이 25미터의 대형탑이 눈길을 끕니다.
[이동한 시설과장/울산 옹기 엑스포 조직위 : 공원의 자연성과 엑스포의 시설물이 잘 조화가 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예술성을 감안하여 시설물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는 옹기엑스포 시설물은 다음달 중순쯤이면 외곽 시설물 설치 공사가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 2 행사장인 외고산 옹기 마을도 산뜻한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깔끔하게 지어진 공방과 지붕을 새로 꾸민 옹기가마가 어우러져 전통의 멋을 한껏 살립니다.
황토벽 위에 깨진 옹기를 덧붙이는 테마거리의 옹기장식도 이색적인 볼거리입니다.
[이유석/울주군 관광개발 팀장 : 외고산 옹기 마을에는 옹기장인들이 실제 거주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이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옹기장인과 함께 하는 것을 기본 컨셉으로.]
지구촌 문화 축제인 옹기 엑스포 행사일이 다가오면서 손님맞이 준비도 한창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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