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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편 단행…'핵심 참모진' 얼굴 바뀐다

<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집권 중반기를 맞은 청와대가 새로운 조직과 사람들로 다시 짜여졌습니다. 정책실장 자리가 새로 생겼고 홍보, 정무, 민정수석 등 핵심 참모진의 얼굴도
바뀌었습니다.

먼저, 손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개편을 단행해 1년 2개월만에 참모진용을 재정비했습니다.

대통령실의 부실장 역할을 하며 정책분야를 총괄하는 정책실장을 신설해 윤진식 경제수석이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실을 통합한 홍보수석실은 이동관 대변인이 수석을 맡아 관장합니다.

정무수석에는 박형준 홍보기획관이 기용됐습니다.

민정수석에는 권재진 전 서울고검장, 사회정책수석에는 진영곤 여성부차관, 교육과학문화수석에는 진동섭 교육개발원장이 발탁됐습니다.

정정길 대통령 실장과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은 유임됐습니다.

인사비서관이 격상된 인사기획관과 대통령 연설문을 전담할 메시지 기획관, 글로벌 경제외교를 뒷받침할 국제경제보좌관이 대통령실장 직속으로 신설돼 후속 인사가 단행될 예정입니다.

홍보수석실 산하에서 일하게 될 대변인에는 박선규, 김은혜 비서관이 기용돼 투톱 체제로 운용됩니다. 

오늘(31일) 개편으로 청와대는 대통령실장과 정책실장, 8명의 수석과 2명의 기획관으로 이어지는 체제로 개편됐습니다.

대통령 특보진도 강화돼 신설된 정무특보와 IT 특보에 맹형규 정무수석과 오해석 경원대 교수가 각각 인선됐습니다.

경제특보는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겸임하게됐고, 과학기술 특보에는 이현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이 기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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