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마약밀수로 한국인 3명, 싱가포르서 사형 위기

한국인 3명이 싱가포르에서 호주로 마약을 옮기려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외교부는 한국 국적 한모 씨 등 3명이 30일 오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헤로인 2킬로그램을 숨겨 호주로 운반하려다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헤로인 15그램 이상 밀수에 관여하면 사형 등 중형이 선고되고 있어 경찰은 외교 당국을 통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