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만에 역사적인 정권 교체를 이룬 일본 민주당이 본격적인 정권 인수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하토야마 대표는 어제(30일) 밤 총선 승리가 확정된 뒤 오자와 대표대행, 간 대표대행 등과 협의를 통해 이르면 오늘 중으로 정권 인수팀을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하토야마/ 민주당 대표 : (이전부터 약속했으므로) 당연히 사민당, 국민신당 등과 연립 정권을 수립할 것입니다.]
민주당 정권 인수팀은 내각과 당 인사 그리고 새로운 조직 구성을 논의하고 추경과 내년 예산 등 시급한 현안과 업무를 인수하게 됩니다.
하토야마 대표는 그러나 당정과 내각 인사는 충분한 논의를 한 뒤 결정할 것이라며 다음달 14일 총리로 지명된 뒤에 단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최종개표 결과 민주당은 모두 480석이 걸린 이번 선거에서 과반을 크게 웃도는 308석을 차지하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의석을 확보했습니다.
반면 자민당은 현재 의석보다 181석이 줄어든 119석을 차지했고, 공명당은 21석을, 공산당 등 소수 정당들은 10석 이하 의석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또 이번 선거에서는 가이후 전 총리와 오타 공명당 대표, 나카가와 전 재무상 등 자민당과 공명당의 거물들이 줄줄이 낙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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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포들과 상사 주재원, 유학생 가족들이 많이 사는 LA 북쪽 라 카냐다 지역의 산불이 나흘 째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스테이션 산불로 명명된 이번 산불로 지난 밤 사이 60 제곱 킬로미터가 더 타서 피해 면적은 140 제곱 킬로미터로 늘었다고 LA 카운티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강풍이 불지 않는데도 이렇게 빨리 번지는 산불은 처음이라며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디트리치/ 미국 연방 산림국 : 극도로 건조하고 잡목도 우거져 소방관들에겐 최악의 조건입니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주택과 건물 1만 2천 채가 위협을 받고 있고, 지금까지 6천 6백 세대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앤젤레스 국립공원 내 주택 3채와 통나무집 30채가 전소됐고, 주민 3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대피령이 내려진 지역도 라 카냐다와 라 크레센타, 글렌데일에 이어 패서디나, 액톤까지 산불이 움직이는 서북쪽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진화율이 5%에 머물고 있다며, 최소한 다음 달 8일까지 이번 산불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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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3일 백중사리 기간과 9월 20일을 전후해 서해안의 바닷물 수위가 연중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기상청과 해양경찰청, 국립수산과학원은 9월 3일 백중사리를 전후한 기간과 17일에서 22일 밀물 때 서해안의 바닷물 높이가 연중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역별로는 목포가 백중사리 기간인 9월 4일에서 6일, 목포에서 군산 지역은 17일~22일, 여수에서 부산은 17일~21일, 인천에서 보령지역은 18일~21일 사이에 바닷물의 수위가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생일을 맞아 멕시코에서는 1만 3천 명의 팬들이 한데 모여 춤을 추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실직 위기의 프랑스 공장 노동자들이 누드모델로 나선 소식도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2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도 오늘보다 조금 높은 23도~30도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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