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청와대 참모진 '개편' 단행…정책실장 등 신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정책실장 신설을 골자로 하는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집권 중반기, 효율적인 대통령 보좌를 위해 기능 재편이 이뤄졌고 수석비서관 절반 이상이 교체됐습니다. 청와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석민 기자(네, 청와대에 나와있습니다.)!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조금전인 오전 10시에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정책실장 등 5자리가 새로 만들어졌고요.

기존의 수석비서관급 9자리 가운데 6자리의 이름과 얼굴이 바뀌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정책분야를 총괄할 정책실장 자리를 신설하고 윤진식 경제수석이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정책실장 아래에 기획관급 국제경제보좌관도 신설됐습니다.

인사추천과 검증 작업을 함께 관할하는 수석급인 인사기획관을 새로 두고 메시지 관리를 위한 메시지기획관을 신설했습니다.

기능이 중복된다는 지적을 받아온 홍보기획관실과 대변인실을 통합해서 홍보수석실을 만들었습니다.

신임 홍보수석에는 이동관 대변인이 기용돼 대변인과 언론비서관, 홍보비서관을 총괄하기로 했습니다.

제1 비서관은 박선규, 제2 비서관은 김은혜이 맡게 됐습니다.

박형준 홍보기획관은 정무수석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민정수석에는 권재진 전 서울고검장이 기용됐고 사회정책수석엔 진영곤 여성부차관, 교육과학문화수석엔 진동섭 교육개발원장이 각각 발탁됐습니다.

대통령 특별보좌관도 대폭적인 개편이 이뤄졌습니다.

맹형규 정무수석이 정무특보에,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경제특보, 이현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이 과학기술특보에 오해석 경원대 소트프웨어학부교수가 IT특별보좌관에 각각 내정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