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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잭슨 탄생 기념' 댄스 축제 열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떠났지만 음악은 영원한 것 같습니다.

전 세계의 팬들은 잭슨의 생일을 맞아 곳곳에서 축제를 벌였습니다. 

멕시코 시티의 광장이 마이클 잭슨의 춤을 추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잭슨의 복장을 하고 히트곡 스릴러에 맞춰 춤을 춥니다.

잭슨의 쉰 한 번째 생일을 맞아 1983년에 열렸던 영광을 재현하겠다며 모여 든 사람들입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멕시코에만 1만 3천여명이 모여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함께 춤을 춘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연습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은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을 보고 저마다 연습을 했다고 하는데요.

미국 헐리우드 뿐 아니라 프랑스 파리와 러시아 모스크바 등 세계 곳곳에서 수천명의 팬들이 잭슨의 춤을 추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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