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우리나라 사람 못지않게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또, 한국에 열광하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대석 기자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그들을 만났습니다.
<기자>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이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입니다.
한국의 비보이에 매료된 대학생들로, 실력도 수준급입니다.
여학생들은 우리 가락에 맞춰 부채춤 공연을 펼칩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에 문화 탐방을 온 한국 청소년들 앞에서 실력을 한껏 뽐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선 한국의 최신 가요와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주춤했던 한류 열풍이 다시 불고 있습니다.
[레나/인도네시아 '반둥 한사모' : 한국의 대중가요 댄스는 대단하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인터넷을 통해 봅니다.]
한류 열풍을 타고 3년 전 불과 몇명으로 시작한 한사모는 최근 회원이 6백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윤해중 회장/한국-인도네시아 친선협회 : 우리 청소년들이 인도네시아를 배울 수 있도록 다문화 캠프를 열어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더 많은 교류 기회가 있길 기대합니다.]
인도네시아인들의 한국 사랑은 동남아 제2의 한류 열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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