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동안 전국의 터널내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로 1천3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전국에서 발생한 터널내 교통사고는 모두 520건으로 전년도(497건)에 비해 23건 늘었다.
또 터널내 교통사고로 작년에 모두 30명이 숨지고 1천28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007년 1천197명(사망 23명, 부산 1천174명)에 비해 100명 가량 증가한 수치다.
올해 1∼7월에는 모두 283건의 교통사고가 터널 내에서 발생했으며 이 때문에 10명이 숨지고 676명이 다쳤다.
안 의원은 "터널내에 경고 표지판 등을 설치, 경각심을 갖도록 해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작년 터널내 교통사고로 1천317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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