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분 식탁위엔 어떤 김치가 올라오나요?
설마 지난 김장때 남은 묵은 김치? 아님 겉절이?
자~이제 바로 담근 햇김치로 가족들 입맛 살려보셔야죠!
여기 속이 꽉찬 싱싱한 고랭지 배추 납시었습니다.
김치는 역시 배추가 생명이죠, 선생님!
[서승아/한의사 : 네, 배추는 예부터 내장의 열을 내리고 소화를 도우며, 대 소변 배출에 도움을 준다 하였는데요. 조리해도 파괴되지 않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사실 말이죠. 배추는 기본적으로 소금에 절이니까 염분이 좀 맘에 걸려요?
[서승아/한의사 : 걱정 마세요. 배추는 염분 배출을 도와 고혈압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칼륨이 아주 풍부하거든요. 또한 섬유소 함량이 높은 배추는 과민성 대장염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의 소화에도 무리가 없고 결장암, 담석증,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역시 우리 조상들의 지혜는 알아줘야 한다니까요.
막 나온 고랭지배추, 가격이 어떻죠?
[이재호/농협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해발 700m이상에서만 수확되는 고랭지 배추는 올 여름이 그리 덥지 않아서 수확 시기가 전년대비 일주일가량 빨라졌는데요. 시세는 전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현재 배추 1포기 2,100원, 무 1개 69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고랭지배추 맛있는 거 다 아시죠?
김치 담그시면서 조금 덜어내 색다른 요리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배추 오코노미야끼' 만들기
1. 배춧잎, 베이컨은 채를 썰어주고 내장을 제거한 오징어는 잘게 칼집을 넣어서 얕게 썬다.
2. 기름을 두른 팬에 배추, 베이컨, 새우살, 오징어를 살짝 볶아주면서 소금간을 한다.
3. 볶아놓은 재료는 넓게 펼쳐서 익힌다.
4. 마요네즈, 고추장, 설탕, 식초를 섞어서 모서리에 작은 구멍을 낸 비닐봉지에 담는다.
5. 계란, 물, 밀가루를 섞다가 볶아놓은 재료, 실파를 함께 넣어 반죽을 만든다.
6. 기름을 두른 팬에 반죽을 넣고 노릇하게 부쳐낸다.
7. 오코노미야끼 위에 돈가스소스, 마요네즈 소스, 실파, 가다랑어포를 뿌려준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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