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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신종플루 '비상'…사망자 2천명 넘어서"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망자 수가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세계보건기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공식 집계된 신종플루 감염자가 20만 9천438명에 달하며, 사망자는 최소한 2천185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하틀리 WHO 대변인은 최근 집계가 저평가돼 있다며 실제 사망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WHO는 주례 보고서를 통해 남반구 국가들 가운데 칠레, 아르헨티나 등은 바이러스의 활동이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되지만,  한국, 일본 등 동북아 국가에서는 인플루엔자 활동 수준이 계절성 유행의 범주를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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