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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호 선원들 돌아온다…내일 오후 석방 귀환

<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근 한 달째 북한에 억류돼 있던 연안호 선원들이 내일(29일) 오후 5시 석방돼 돌아옵니다. 북측이 연안호 선원 4명을 동해를 통해 돌려보내겠다고 통보해왔습니다.

먼저, 권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측이 내일 29일째 억류중인 800 연안 선원을 석방, 귀환시키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측이 오늘 오후 연안호와 선장 박 모 씨 등 선원 4명을 귀환시킨다고 통보해 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곧 통일부가 자세한 관련 내용을 발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안호와 선원들은 내일 오후 동해상을 통해 거진항으로 귀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징어 잡이 어선인 연안호는 지난 달 30일 동해상에서 조업하던 도중 위성 위치 확인장비, GPS 고장으로 해상 경계선을 넘었다가 북한 경비정에 의해 나포돼 근 한 달째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연안호 선원들은 그동안 금강산 근처 장전항에 억류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동해상 군사통신망등을 통해 연안호 선원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해왔으며, 오늘까지 금강산에서 열린 적십자 회담을 통해서도 선원들의 귀환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북한을 뱡문하고 돌아온 현정은 회장도 김정일 위원장이 연안호 선원들을 석방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일이 잘 풀리도록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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