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의 한 육군 부대에서 현역 소위가 목매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기도 가평군의 육군 모 부대에 따르면 전날(26일) 오전 2시20분께 이 부대 보일러실에서 최모(23) 소위가 보일러 배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순찰하던 이모(30) 대위가 발견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대위는 "함께 당직 근무를 하던 최 소위가 자정께 순찰을 나갔는데 복귀 시간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아 찾아보니 보일러실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최 소위는 지난 3월 임관해 보수교육을 마쳤고, 6월에 이 부대로 부임해 중대장으로 근무해왔다.
군 수사기관은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가평=연합뉴스)
가평 군부대서 장교 목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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