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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중국, 움직이는 그림 박물관 인기

'박물관이 살아있다'란 제목의 영화가 속편까지 나오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중국에선 고전 미술 작품 속의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박물관이 인기입니다.

큐레이터가 말을 걸자 모나리자가 손을 흔들며 대답합니다.

옆을 쳐다보다가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는데요.

아폴로 조각상도 움직이면서 말을 하더니 아예 비너스와 대화를 나눕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속 예수는 열두 제자들에게 육성으로 마지막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문을 연 살아 움직이는 박물관의 작품들인데요.

2년 동안 우리 돈 약 90억 원을 들여 기술자와 예술가 4백 명이 디지털 기술로 고전 예술 작품 61점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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