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신종플루로 휴교조치가 이어지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학생들에게 예방백신을 우선 접종하고, 등교시 발열상태를 확인하도록 하는 등 학교 예방대책을 내놨습니다.
홍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종플루 확산 속에서 오늘(26일) 개학한 한 초등학교, 오랫만에 돌아온 학교 분위기는 방학 전과 사뭇 달랐습니다.
[방학동안 해외에 갔다온 학생 손들어보세요.]
플루 예방법을 소개한 가정 통신문을 나눠주고 손 씻기 등 위생 교육을 강화하지만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지기만 합니다.
[황경수/학부모 : 사실 엄마들이 개학을 늦췄으면 하는 바람들이 있더라고요. 저도 그랬음 했는데….]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런 우려를 감안해 신종플루 백신이 생산되면 학생들에게 우선 접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시우/교과부 학교지원국장 : 약 1336만 명, 전국민 대비 27% 수준을 복지부에서 확보하였고, 금년 11월 접종이 시작되면은 초·중·고 학생은 우선적으로 실시할 것입니다.]
또 예방대책으로
교내에 손 세척제를 비치하고 손씻기를 비롯한 위생 지도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휴교로 인한 수업 결손은 인터넷 학습 등을 통해 보충하도록 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신종 플루로 인한 결석은 정상 출석으로 인정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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